거너(Deep Rock Galactic)
거너는 모든 전투의 선두를 담당하며, 외계 생물들을 대구경 미니건과 튼튼한 리볼버로 박살냅니다. 거너의 짚라인 발사기는 팀을 낭떠러지와 장애물을 피해 안전하게 이동하게 해줍니다.
- 최강의 지속 화력과 다양한 공격용 무장
- 짚라인을 통한 프리딜, 지형 극복과 물자 운송
- 무적 공간을 생성해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쉴드
1. 장비
1.1. 주 무장
- "리드스톰"[* Lead Storm. 납탄 폭풍] 파워드 미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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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위력은 글리피드 스워머도 한 방에 못 잡을 정도로 굉장히 낮지만, 최강의 발사속도를 지녀 DPS가 굉장히 높다. 그만큼 탄약소모가 크긴 하지만 기본 장탄수가 2,400발로 우수하여 잘 조준사격하면 스웜 두 번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재장전이 없는 무기로, 장탄수가 곧 잔탄수다. 이는 기본적으로 높은 장탄수와 시너지를 일으켜 거너의 지속화력이 최강인 데에 일조한다. 또한 이 덕분에 탄이 다 떨어진 상태라도 보급받는 즉시 재장전할 필요 없이 바로 사격할 수 있다.
기본 집탄률은 뭘 맞힐 수나 있을까 싶지만, 사격 상태를 유지하면 곧 조준점이 좁아지며 괜찮은 탄착군의 안정 상태에 돌입한다. 발사속도 또한 처음엔 느리다가, 발사를 지속하면 총열 회전이 빨라지며 표기 수치가 될 때까지 매우 빠르게 증가한다. 이렇게 집탄률과 연사력이 최대일 때가 미니건의 화력이 가장 출중할 때이다.
발사를 시작하여 최대 회전 속도까지 도달하는데는 약 2초 정도 걸린다.[1] 사격을 중지하면 회전 속도가 천천히 감소한다. 최대 회전 속도에 도달한 후부터 짧게 끊어서 쏘면 속도 감소를 체감하지 않고 점사할 수 있다.
미니건 손잡이 근처에 표시되는 원형의 과열 게이지는 사격 도중에 증가하고, 사격을 중지하면 매우 짧은 딜레이 후 서서히 감소한다. 게이지가 꽉 찼는데도 사격하면 과열 상태가 되는데, 과열 상태일 경우 과열 게이지 원통이 빠져나오고 사격이 불가능해지며 과열 게이지가 굉장히 느린 속도로 감소한다. 수동으로 열을 식히는 동작같은 건 없고, 사격 유지 시간이 약 7초만 넘어가도 무조건 과열된 미니건이 식을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과열 상태가 되면 화력의 공백이 생기는 단점이 존재한다.[2] 그러므로 장탄수 믿고 난사하지 말고, 적 하나하나 조준사격 해야한다. 과열될 일을 안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쨌든 과열되었을 경우 냉각 과정은 미니건을 들고있지 않아도 계속 진행되므로, 과열된 미니건을 들고 하염없이 도망다닐 필요 없이 다른 총 꺼내서 쏘면 된다.
썬더헤드와 비교하면 단일 대상, 또 공중 대상에게 명중률과 화력적인 우위에 있다. 대신, 방사 피해가 없기 때문에 적 물량을 순식간에 지워낼 수는 없고, 스워머같이 너무 작아서 탄 낭비를 불러일으키는 적을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진다.[3] 또 지속딜을 요구하는 대형 적과 보스몹의 경우 미니건 쪽이 더 대처하기 좋다. 단, 물량 처리 능력이 뒤처지는 것은 신속한 물량 처리가 중요한 고난이도에서는 미니건 업그레이드가 화력 특화로 되어있지 않다면 다소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압도적인 DPS덕에 장갑이 두터운 적들도 꽁무니 쫓을 필요 없이 정면에서 시원하게 갈아버릴 수 있다.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장갑 따위는 신경 쓸 것이 못 된다.
후술하겠지만 화력 특화 빌드와 납탄폭풍 오버클록의 조합을 통해 발당 18.4 대미지, 초당 DPS 312.8이라는 환상적인 수치를[4] 뽑아낼 수 있는데, 이렇게 화력덕후 세팅을 할 경우 고난이도 물량 처리에 썬더헤드 대신 들고가도 손색이 없는 괴물 병기로 재탄생한다.[5]
거너의 대사에 의하면 열화우라늄 탄자를 쓴다는 설정이다.
개발진이 소소한 요소에 신경을 써서 지속적으로 온갖 구 모델링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그런 모델링 개선의 덕을 크게 본 무장 중 하나다. 다만 생긴 게 멋있어진 대신에 밑에 달린 탄통이 제거되었다.
- "썬더헤드" 헤비 오토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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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신경독 폭발" || 피해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을 중독시킴(30%)
효과 범위 +0.3
피해량 -3
광역 피해 -6 || 8100 크레딧
135 마그나이트
75 자디즈
100 크롭파 ||}}}
"신경독 폭발" || 피해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을 중독시킴(30%)
효과 범위 +0.3
피해량 -3
광역 피해 -6 || 8100 크레딧
135 마그나이트
75 자디즈
100 크롭파 ||}}}
미니건 대비 장점은 풀업시 미니건의 1.7배~두 배가 넘을 수 있는 단발 위력, 탄창식이라 과열이 없다는 점, 단발 위력과 방사 피해 덕에 굉장히 넉넉한 장탄수, 그리고 상기한 확실한 방어구 관통 능력과 방사 피해가 있다.
방사 피해 덕에 물량 처리 능력이 괜찮고, 탄 낭비를 유도하는 글리피드 스워머들 상대로는 바닥에 대충 한 두발 쏴서 전부 초록색 물감으로 만들어버릴수있다. 하지만 장전속도가 기본 5초로 느린 편이며, 미니건처럼 최대 연사속도에 도달했다고 명중률이 좋아지진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장거리 화력투사 능력은 단일 대상을 집탄률과 높은 DPS로 갈아버리는 미니건보다 떨어지는 편이다.[7] 대신 그만큼 탄약소모 문제에서는 자유롭다는 강점이 있다. 느린 연사력 덕분에 방아쇠를 내리눌러 시원하게 쏴갈겨도 110발 탄창 하나를 다 비우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흘리는 탄이 생기면 탄 소모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미니건과 달리 별 생각없이 좌클릭을 계속 누르고 있어도 탄 소모가 심하지 않아 여유가 있다. 미니건과는 다른 중후한 쾌감도 느낄 수 있다.
현재 오토캐논은 매우 강력한 오버클록인 융단 폭격의 추가와 딥 다이브, 위험도 5에서의 엄청난 물량공세를 미니건의 부족한 물량 처리 능력으로는 막아내기 힘들어지면서, 고난이도 한정으로 미니건보다 선호도가 높다. 집탄률과 DPS는 미니건에게 확실한 하위지만, 오토캐논의 부족한 딜로는 잡기 힘든 체력이 많은 적들은 거너의 우수한 부무장으로 처리할 수 있어 드레드노트 보스를 잡을때를 제외하고는 DPS 부족이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오히려 위험도 5에서는 대형 크리쳐들보다 소형 크리쳐들의 군단급 물량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파티가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웨이브를 막아낼 때 거너가 들고있는 무기가 미니건이냐 오토캐논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미니건이 DPS는 오토캐논보다 압도적으로 높지만, 오토캐논의 물량처리 능력은 미니건이 비빌 정도가 못되기 때문.
1.1.1. 미니건 빌드
- 1티어
'''자기 냉동''' 과열 시 냉각 속도가 빨라진다. 미니건의 과열 문제는 5티어의 '''가시는 길 시원하게'''가 전부 커버 가능한 사항이고, 1티어의 다른 두 업그레이드의 성능이 우수하여 대신 채택할 가치가 없다. 일부러 과열을 유지시키는 트리면 고려해볼만 하다.
'''지지대 안정성 향상''' 집탄률을 압도적으로 개선한다. 원체 나쁜 편이 아닌 미니건의 최대 집탄률이 비교 불허로 좋아진다.[10] 집탄률 문제 때문에 탄이 새는 경향이 심한 미니건의 탄소모를 급격히 줄여주고, 유의미한 화력 투사가 가능한 사정거리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멀리서 보이는 쬐깐한 몹들, 날아다니는 몹들, 천장에 붙은 원거리 몹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범용성이 매우 좋아진다. 명중률이 우수해져 탄 흘림을 막을 수 있는 덕에, 연사력보다 이쪽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실질 화력의 증가를 불러오기도 한다.
- 2티어
'''특대 탄창''' 장탄수가 600발 증가하여 도합 3,000발의 탄약을 보유하게 된다. 보급 없이 가할 수 있는 대미지는 고속탄보다 우세하지만, 보통은 순간화력의 가치가 더 크게 여겨진다. 여유로이 탄을 흩뿌리고 싶은 사람은 망설임 없이 선택하면 된다. 또한 순정 상태보다 납탄 폭풍과 같이 위력이 증대되는 오버클록을 같이 썼을 때 효율이 매우 좋아지는 업그레이드.
- 3티어
'''기절 지속시간''' 미니건의 기절 지속시간이 1초 늘어나 2초가 된다. 적이 기절하면 적의 접근과 공격을 저지할 수 있음은 물론 얼 타는 적의 약점에 수월하게 딜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쓸만하다. 기절시키려고 쏜다기보다 쏘다보니 기절이 걸린다는 느낌으로 사용한다.[12] 드레드노트같이 거대한 적은 CC기에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기절이 잘 걸리지 않는 단점이 있다.
'''관통탄'''[13] 탄환이 적 하나를 완전히 관통하여 그 뒤의 적까지 때릴 수 있다. 적 2마리를 동시에 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물량처리가 더 수월해지고, 탄약대비 공격 효율도 더 높여주므로 물량이 많이 나오는 고난이도 임무일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업그레이드.[14]
- 4티어
'''경량형 총신 조립''' 미니건의 회전 준비 시간이 0.4초 감소해 0.3초로 줄어든다. 미니건의 단점 중 하나인 느려터진 대응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모든 상황에서의 신속대처가 가능해지고, 끊어서 쏘는 점사에도 좋다. 미니건의 선딜레이가 답답한 사람은 고민없이 고르면 된다.
'''자성 베어링''' 미니건의 회전속도 유지 시간을 3초에서 6초로 늘려준다. 최고 회전속도에서 회전속도가 떨어지는 속도가 과열이 냉각되는 속도보다 느려지기 때문에, 미니건이 식었다 싶으면 금새 다시 최대 연사속도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과열 컨트롤이 그다지 어려운 게 아니고, '''가시는 길 시원하게'''를 찍으면 과열 조절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다른 두 업그레이드에 밀린다. 특히 경량형 총신 조립은 아예 상위 호환에 가깝다.
- 5티어
'''소이탄''' 과열 게이지가 50% 이상 차오르면 소이탄을 발사한다. 과열 게이지가 붉은색으로 변할 때부터 드릴러의 화염방사기와 비슷한 이펙트가 나오며 적이 불타는데, 화상 대미지도 상당하고 무엇보다 공격 방식이 화염으로 바뀌면서 화염에 취약한 스핏볼 인펙터와 같은 적들에게 큰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단 도트 대미지의 특성상 높은 DPS로 적 하나하나를 빨리빨리 녹이는 극딜 트리일 경우 효과를 보기 힘들고, 무엇보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미니건을 위험한 수준으로 과열시킨 채 유지하는 운용하는 기행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기가 어렵다. 크라이오 캐논과의 시너지도 극악인데, 손발이 잘 맞는게 아닌 이상 적이 거의 다 얼려져가는 시점에 소이탄이 발동되면 도로 녹아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공격적 방열''' 미니건이 과열 상태가 될 때 주변의 모든 적들을 불태우고 공포에 빠뜨려 도망치게 한다. 다수의 적들에게 쌈싸먹힐 위기에 총이 과열되는 긴급한 상황일 때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애시당초 과열될 일을 아예 안 만드는 것이 미니건 운용의 핵심이고, 저런 상황이 오더라도 쉴드를 깔아서 총을 식히고 생존을 도모하는 게 이상적인 플레이 방식이기 때문에 그닥 실용성이 없다.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얇아진 드럼탄창 외벽'''은 미니건을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때 좋다. 탄창에 300발이 더 들어가고, 미니건 냉각 속도가 살짝 빨라져 컨트롤하는데 소소하게 도움이 되어준다.
- 안정된 오버클록
'''단축된 피드 매커니즘'''은 무려 800발의 추가 탄약을 얻을 수 있는 오버클록으로 평소 미니건 탄약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이걸 쓰자. 연사력이 4 줄어들지만, 1티어 '향상된 모터'를 찍어 도로 4 올려주면 기본 연사력 초당 30발과 같아지므로 문제 없다.
'''배기 벡터링'''은 미니건의 피해량을 2 증가시켜 더욱 강력한 화력투사를 가능하게 해준다. 탄 퍼짐이 심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1티어의 '지지대 안정성'의 탄 퍼짐 감소 효과가 상당한 덕분에 오히려 해당 업글을 안 찍은 일반 미니건보다 더 정확한 사격이 가능해진다. 딜트리를 가겠다면 이 오버클록을 고려하자.
- 불안정한 오버클록
'''납탄 폭풍'''은 미니건의 발 당 피해량을 무려 4나 높여줘, 딜량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하는 최강의 대미지 오버클록이다. 고연사력과 조합되어 나오는 황홀한 피해량 덕분에 벌크 데토네이터와 드레드노트와 같은 보스급 크리처도 순식간에 피를 반토막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진다. 드레드노트 전에서는 이 이상 강력한 무기가 없는 최종병기나 다름없다. 1티어의 연사력, 2티어와 4티어의 위력 업그레이드를 모두 선택하고 이 오버클록까지 장착한다면 최대 연사력 도달 시 발 당 18.4라는 괴물같은 화력을 초당 17발씩 쏟아부어 DPS 312.8이라는 기똥찬 대미지를 가할 수 있어, 혹시스 내에 당신 총을 당해낼 생물 따위는 없어진다.[17] 오버클록의 이름도 자신이야말로 미니건의 진정한 오버클록이라는 듯 미니건의 이름과 똑같은 리드 스톰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게 역할인 거너와 그 미니건에 잘 어울리기도 한다.
이 막강한 장점을 대가로 얻은 상당히 뼈아픈 단점은 공격 중에는 이동 능력이 봉인된다는 것과 기절 능력의 완전 삭제인데, 전자의 경우 거너에겐 짚라인이 있고, 점프 중 이동은 마음대로 되기 때문에 이 오버클록 때문이 아니라도 점프샷을 밥 먹듯 해대는 숙련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절 능력의 경우 체감이 되기는 하지만 막강한 DPS 덕분에 기절이고 뭐고 다 갈아버리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최종 티어 미니건의 오버클록으로 꽤 인기가 있다.
1.1.2. 썬더헤드 빌드
썬더헤드의 특징은 적은 장탄수와 기본적으로는 느린 연사속도, 탄착점으로 부터의 스플래시 대미지, 강력한 한방이다.
대미지는 탄환의 대미지와 탄환이 터지며 범위 피해를 따로 입힌다.
업그레이드 방향은 주로 깡뎀/스플뎀/공속으로 나뉘는데, 이중 공속은 빠른 공격속도로 다른 빌드의 DPS를 압도해서 가장 주력으로 쓰이는 빌드이다.
- 1티어
'''대용량 탄창''' 업그레이드도 꽤 괜찮다. 늘어난 장탄 수 덕에 전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상황에 사용하기 좋다. 썬더헤드의 장전 속도가 느린만큼, 장전하는 텀을 줄인다는 점이 큰 장점.
'''확장된 탄약가방''' 업그레이드는 가장 무난한 선택지. 최대 탄약수를 220발이나 늘려줘 탄약이 모자라는 경우가 확연히 줄어든다.
- 2티어
'''꽉 조인 총열''' 업그레이드도 쓸만하다. 썬더헤드는 최대연사속도에 도달했다고 미니건처럼 분산도가 좁혀지지 않고, 기본 분산도도 영 좋지 않기 때문이다. 장거리에서 글리피드 익스플로더나 스핏 볼 인펙터를 죽이려면 채택해봄직하다.
'''경량화 총신 조립''' 업그레이드는 선택률이 낮다. 일단 업그레이드 효과 자체가 너무 미미한것도 한몫을 하고, 썬더헤드는 미니건처럼 최대연사속도에 도달했다고 딱히 부가효과가 없기도 하고, 도달까지의 시간이 그렇게 느린것도, 급한것도 아니라서 버려진다.
하지만 5티어의 되돌림 회로 버프를 빨리 받아 탄 효율을 높이는데에는 이걸 착용하는게 좋다. 막상 써보면 최대 연사력 도달시간이 체감이 될것이다.
- 3티어
'''고속탄''' 업그레이드도 괜찮다. 이걸 찍는 순간 한방 데미지 차이가 미니건의 두배이상 차이가 나게 된다. 데미지 빌드로 갈때 주로 찍게되는 업그레이드. 묵직한 한방과 딜뽕에 취한 유저들을 위한 업글이지만, 위의 연사력 업그레이드의 성능향상이 워낙 파격적이고, 총합 DPS는 데미지 빌드가 연사력 빌드에 비해 밀리기 때문에, 선택률이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한방이 좋다는 사람들은 이 업그레이드를 하자.
'''작렬탄'''은 가장 선호하지않는 업그레이드 이긴하지만 4티어 파편탄과 맞물리면 꽤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 주로 스웜류의 적에게 강해지고 워리어 급도 광역 피해에 살살녹는다. 연사속도 업그레이드가 거의 필수라서 밀리는것이지 그렇게 나쁜 업그레이드는 아니다.
- 4티어
'''파편탄'''업그레이드는 단점은 정면에서 프레토리언을 죽이기 어렵다 정도 뿐이며 워리어급 미만의 적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그 짜증나는 스웜들을 몽땅 갈아 버릴수있으며 워리어들이 몰려와도 파편탄이 업그레이드 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크게 다가온다. 명중률이 낮아 중근거리에서 힘을 발휘하는 오토캐논의 특성상 땅에 맞아도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기때문에 일반적들 상대로는 경화탄보다 강력한 특성이다.
다만 경화탄이 정면에서 프레토리언이나 기타 갑피를 두른 적들을 간단히 꺠부술수 있다는 점에서 거너는 팀의화력이라는 면에서 더 어울리는 편이다. 별 소모없이 정면에서 화력을 퍼부어 프레토리안 같은 적을 죽일수있는 클래스는 거너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다른 직업은 가능하더라도 탄소모가 심해서 지속적으로 하기 힘들다.
- 5티어
'''제압 사격''' 업그레이드는 거너가 쉴드를 깔때처럼 적들을 도망가게 만든다. CC기 성능 면에서는 생각보다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우왕좌왕 움직이는 적들의 이리저리 흩어지기 때문에 조준에 방해가 될수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공포효과를 잘 활용하면 프레토리안이 뒤를 보이게 할 수 있어 좀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서포트에 중점을 두고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발사 속도 최대 시 피해 저향률''' 업그레이드는 효율이 별로 좋지않다. 거너는 어차피 쉴드를 통해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고난이도 익스플로더의 자폭 공격이나 막테라 구 보머의 직격 피해는 고작 30% 피해 감소로 버틸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애초에 적에게 맞을 것을 전재로 싸운다는 것 자체가 불안정한 전투 방식이므로 다른 업그레이드를 고르는 것이 낫다.
다만, 작정하고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가 되고 싶다면 특성 중에서 '전문 수납꾼'을 골라서 운용해보자. '전문 수납꾼'의 방어력 증가 효과(30%)와 해당 업그레이드의 방어력 증가가 중첩되에 총 60%에 달하는 피해 저항률을 가질 수 있게되어 글리피드 드레드노트와 같은 적을 상대로도 제법 버틸 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난이도 4 이상에선 자제하자. 적이 몰려오는데 피해 저항력만 믿고 뮬 근처에 있다간 순식간에 눕게 된다.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특히, '대구경 탄환 - 향상된 가스 시스템 - 강력한 급탄 구조 - 관통탄 - 되돌림 회로' 이렇게 공격속도 루트를 탈 경우 탄약이 빠르게 감소하여 장전과 최대 탄약 등의 탄약 관리 문제에 시달리게 되는데, 해당 오버클록은 그러한 문제를 보완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궁합이 좋다. 뭐, 완벽한 오버클록인만큼 어느 업그레이드 트리를 타든 무난하다.
'''파쇄 탄피'''는 썬더헤드의 광역 공격의 성능을 늘려주는 오버클록으로, 썬더헤드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오르고 뭉쳐다니는 적들을 더 많이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어쨋든 완벽한 오버클록이므로 무난하다.
- 안정된 오버클록
'''융단 폭격'''은 썬더헤드 오버클록 중 가장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미미하던 광역 피해의 피해량과 범위가 대폭 늘어나서 광역 피해에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해줄 시, 광역 공격 피해량이 업그레이드 안 한 썬더헤드 평타(14)와 동일 해지고, 광역 공격 범위는 2.7로 업그레이드 안 한 유탄 발사기의 공격 범위(2.5)보다 더 높아진다.
늘어난 광역 피해와 효과 범위 덕분에 몰려오는 그런트, 스워머들을 상대할 시 그 효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피해량이 낮아지긴 하지만, 어차피 광역 피해가 직격 피해보다 더 높아지므로 전체적인 화력에는 지장이 없다. 오히려 썬더헤드의 낮은 명중률 때문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화력 문제를 강력해진 광역 피해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위력은 더 좋다. 대신, 그런트 무리 중에서 그런트 가드가 섞여있거나 대형 크리쳐를 상대할 때는 상대적으로 힘이 빠지는 것을 주의할 것. 뭐, 이런 단점은 보조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해결되지만 특수 크리쳐들을 화력으로찍어누르는 거너로서의 화력은 부족하게된다. 특수 크리쳐들은 대부분 폭파에 대한 내성을 크고작게 지니고있고 벌크가 상대라면 거의 할 수 있는게 없다.
그 외에 한 가지 의의가 있다면, 미니건과 확실히 차별화된 컨샙으로 밀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인데, 보통 썬더헤드는 지속 화력이 미니건에 뒤처지는 탓에 단일 대상 상대로는 미니건보다 힘이 안 나오지만, 이 오버클록을 활용하면 미니건이 못 따라올 광역 공격을 얻게 됨으로써 미니건과 다른 방향으로 승부를 볼 수 있게 된다. 오히려 이 오버클록의 존재 때문에 미니건이 썬더헤드보다 뒤처지는 무기로 평가받기도 한다.
'''전투 기동성'''은 썬더헤드로 사격 시 이동속도 50% 감소하던거를 15% 정도 완화시켜주고, 재장전 속도가 증가하며, 탄퍼짐이 빅 버사처럼 70%로 감소한다. 대신 탄창이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큰 돌격소총처럼 써도 되고, 정 불편하면 1티어 업그레이드의 탄창 용량 증가를 찍어주자.
- 불안정한 오버클록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여 적을 적은 탄으로 빠르게 죽일 수 있으므로 최대 탄약 문제는 신경 쓰지말자. 탄창 크기가 절반 감소하는 것은 지속화력 면에서 큰 차질이 생기므로 1티어의 '대용량 탄창'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다. 발사 속도는 2티어와 3티어의 업그레이드를 둘 다 찍으면 안그래도 모자라는 탄약이 더욱 빨리 줄어드므로 하나만 장착하는 것이 좋다.
'''신경독 폭발'''은 그리 좋지 않다. 피해량이 3이 깎이고, 광역피해는 6이나 깎여나가기 때문에 화력이 크게 감소된다. 그래도 적에게 신경독을 입힐 수 있어서, 적 다수를 상대할 때는 낮아진 피해량이라는 단점이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난이도가 높을수록 신경독을 입힐 확률이 줄어들고, 도트 피해자체도 그리 높지 않아서 대형 크리쳐 상대로는 약하기 때문에 신경독만 믿고 운용하기엔 차질이 생긴다.
이 오버클록을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광역 피해 범위 증가 업그레이드를 찍어 최대한 많는 적에게 신경독을 끼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형 크리처 상대로는 보조 무기의 화력을 높여서 상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1.2. 보조 무장
- "불독" 헤비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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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마법 총알" || 총알이 표면에 도탄되어 근처의 적에게 피해를 줌
최대 탄약 +8
-20 피해량 || 8750 크레딧
130 마그나이트
75 우마나이트
105 크롭파 ||}}}
"마법 총알" || 총알이 표면에 도탄되어 근처의 적에게 피해를 줌
최대 탄약 +8
-20 피해량 || 8750 크레딧
130 마그나이트
75 우마나이트
105 크롭파 ||}}}
이게 얼마나 강한건지 감이 안잡힌다면, 현재 최고난이도 레벨인 위험도 5 에서 막테라 스폰 따위는 농포를 쏴주면 바로 터져버리며, 글리피드 베테랑 워리어를 헤드샷 한방에 보내버릴수있고, 프레토리안은 4발 모두 꽁무니 약점에 쏜다는 가정하에 개피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수치다.
급박한 상황이 아닐때, 차분하게 약점사격을 해주면 효율을 극한으로 뽑아낼수있다.
다만, '부무장'이 가져야할 보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할때는 성능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거너의 주무장들은 기본적으로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화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낼수있게 모두 고용량 탄창이기 때문에, 탄환이 떨어져서 급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부무장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못하다. 그리고 화력을 얻은 대가로 주무장과 정반대로 정말 심각할 정도로 탄약이 적기 때문에, 함부로 막 쏴대서는 안된다.
대신, 리볼버의 강점은 한방뎀과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매우 정확한 '''장거리 명중률'''이다. 원거리에서 적을 제거하는 스카웃의 역할을 보조적으로 수행할수있다는게 이 부무장의 가장 큰 장점. 미니건은 초반 분산도를 좁히기 위해 초탄 몇발을 낭비할수밖에 없으며, 썬더헤드는 기본적으로 분산도가 매우 좋지 않아, 장거리에서 체력이 많은 적을 제거할때 주무장들 모두 화력낭비가 심하다. 장거리에 있는 적을 저격할때, 특히 '''장거리에서 안전하게 스핏 볼 인펙터를 잡을때 굉장히 효과적이다.''' 목젖에 있는 약점을 멀리서 신중하게 쏴주면 탄도 아끼고 안전도 도모할수있다.
- BRT7 버스트파이어 건
다만, 이 최대 화력이라는 조건은 3발을 모두 맞춰야만 적용되는 문제인데, 적이 멀리 떨어져있거나 빠르게 움직이거나, 아니면 플레이어 본인이 무빙샷을 하면 3발 중 1발은 빗나가기가 쉽기 때문에 3발 모두를 맞추는 것은 거리가 어느정도 좁혀지지 않으면 힘들다.
하지만, 이것도 경우에 따라 다른게, 리볼버의 경우 신중하게 쏘지 않고 마구 난사하다가 몇 발 빗나가게 되면 화력 낭비가 되는데, 버스트 파이어의 경우 3발 연달아 쏘는 특성상 조준선 내에 적이 들어가 있기만 한다면 3발 중 1~2발은 맞출 수 있어 조준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오히려 리볼버보다 더 잘 맞출 수 있다.
1.2.1. 리볼버 빌드
리볼버의 주 목적은 주 무기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적들을 저격하는 것이므로 주로 대미지 관련 업그레이드를 찍는 것이 보통이다.
- 1티어
'''완벽한 무게균형'''는 초탄의 명중률을 증가시켜줘서 장거리 명중률을 크게 상승시켜준다. 리볼버의 장탄 수가 4발 밖에 안되므로 한 방 놓치는 것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초탄 명중률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
- 2티어
'''유동 총열'''은 리볼버를 연발로 쏠 때 유용한 업그레이드. 다만, 연발로 쏴대는 행위 자체가 빗나갈 확률을 높이는 행위임을 주의할 것. 어차피 초장거리 사격은 연사간격을 늘려서 쏘므로 상관없고, 막테라 스폰 등을 중거리에서 상대하는데 유용하다.
'''확장된 탄약 가방'''은 리볼버의 탄약이 모자라게 느껴진다면 장착해주자. 다만, 리볼버가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한 방 쏠때마다 잘 맞추기만 하면 탄약이 모자랄 일은 거의 없다.
- 3티어
'''고폭탄'''을 선택한다면 단일 대상 저격용으로 쓰는 리볼버의 운용을 크게 바꾸겠다는 의미다. 폭발 피해와 반경이 생기므로 여럿이 뭉쳐다니는 글리피드 스워머와 같은 소형 크리쳐를 상대하는데 효과가 좋다. 5티어 업그레이드인 '신경독 코팅'과 함께하면 여러 대상에게 신경독을 끼얹을 수 있게 되어 궁합이 좋고, '연속 명중', '마법 총알'과 같이 여러 대상 공격이 가능한 오버클록과 같이 더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게되여 효과가 좋다. 그러나, 단일 업그레이드로써의 성능은 안 좋기 때문에 해당 오버클록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할로우-포인트 탄'''은 3티어 업그레이드 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약점 피해 보너스가 50% 증가는 웬만한 무기의 증가 수치보다 훨신 우월한 증가수치를 보여주며, 딜트리를 꾸준히 타고 약점 사격을 쏴주면 글리피드 워든, 메나스, 막테라 구 보머와 같은 성가신 원거리 적들을 2,3발 만에 처단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해준다. 딜트리로 간다면 필수.
- 4티어
'''고속탄'''은 딜트리의 정점을 찍는 업그레이드. '탄알 구경 증가 - 할로우-포인트 탄 - 고속탄'으로 이어지는 딜 트리를 탔을 경우 웬만한 대형 적들은 성에도 안 찰 강력한 단일 피해량을 보유하게 된다.
- 5티어
'''신경독 코팅'''은 적이 정해진 탄 내로 안죽는 경우 추가적인 신경독 피해를 통해 확실이 마무리 되는 것을 노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다. 리볼버의 기대 화력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해당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다만, 신경독 피해는 확률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가 애매한 업그레이드이기도 하다.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연속 명중'''은 적의 약점을 노리면 탄이 도탄되어 두 대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된다. 막테라 스폰이 2마리 이상 나타났을 때 특히 효과적이다. 다만,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아서 효과 자체는 상당히 미미한 편. 그래도 일단 깔끔한 오버클록이고, 사제화약만큼 불안정하지도 않으므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오버클록이다.
오버클록과 같이 쓸 수 있는 업그레이드 트리가 있는데, 3티어의 '고폭탄', 5티어의 '신경독 코팅' 업그레이드와 함께 조합하면 두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밑의 '마법 총알'도 마찬가지.
- 안정된 오버클록
체력이 많은 적들을 상대할 때 순간 딜량은 이만한게 스카웃의 초냉각 코일 클래식 밖에 없다. 딜 몰빵 세팅 기준 소이탄으로 벌크 데토네이터에 불을 붙이고, 침착하게 약점을 쏘면 발당 (기본 대미지 48)×(오버클럭 보너스 3)×(약점타격 보너스 3)×(할로우 포인트 업그레이드 1.65)='''712.8''' 이라는 흉악한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대신 드레드노트를 잡아야하는 미션에서는 접어두자. 드넛은 불에 타지 않는다.
'''6 연발'''은 리볼버를 6발 쏠 수 있게 만드는 단순하면서 강력한 오버클록. 리볼버 4발만에 죽지 않는 적들을 상대로 유용하며, 빨라진 발사속도로 적을 더 빠르게 죽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으로 기본 탄퍼짐이 증가와 장전 시간 증가가 있지만, 1티어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를 찍으면 단점 하나 정도는 완화가 가능하다.
- 불안정한 오버클록
따라서 멀리 있는 대형 크리쳐을 상대할 때는 한 발만 쏘고 바로 주 무기로 바꿔쏴서 처리하는 것이 좋고, 설령 근거리에서 적을 상대한다해도 반동과 분산도를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마법 총알'''은 리볼버 사격이 빗나갔을 때를 만회하기 좋고, '표면에 튄다'는 것이 동굴 표면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총을 맞은 적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라 '''1발에 두 대상을 타격'''하는게 가능하다는 소리다. 즉, 막테라 스폰이 2마리 이상 나타났을 대 스폰 1마리만 공격해도 옆에 있던 놈도 같이 맞아 죽는다는 것. 거기다 최대 탄약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탄약 관리가 수월해진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다만, 피해량이 20이나 깎아 먹는만큼 대형 크리쳐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 나오게 되니 주의할 것.
업그레이드 트리는 탄약+탄약+고폭탄+신경독 세팅으로 난사하는 것이 좋은데 탄약이 무려 64발이나 되며 고폭탄과 신경독 효과가 맞추는 모든적에게 적용되므로 스워머 같은 작은 적들을 광역으로 없애버릴수 있어서 미니건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편이다. 멀리서 마구쏴도 도탄효과로 거의 다 맞기 마련이고 독효과로 고난이도에서도 도착할때쯤이면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당연하지만 체력이 많은 적에겐 피해면에선 기대하기 어렵고 독에 의한 둔화효과만 기대 할 수 있다.
완벽한한 오버클록인 '연속 명중'과 비교하면 총알이 빗나가도 도탄되는 효과가 있어서 상위호환급 성능을 지녓지만, 피해량이 깎인다는 단점이 존재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1.2.2. 버스트파이어 빌드
- 1티어
'''유동 총열'''은 3점사 특성상 3발의 탄이 각자 분산되는 탓에 3발을 모두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걸 생각하면 꽤나 유용하다. 이러한 발당 탄 퍼짐을 줄여주는 해당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원거리 전투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게된다.
'''관통탄'''은 근거리 적 여럿을 상대할 때 유용하겠지만, 아무래도 거너의 보조무기는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적을 상대하는 것이 주 역할이기 때문에 두 업그레이드에 비해서는 가치가 낮은 편이다.
- 2티어
'''속사 배출기'''는 무기의 실질적인 성능에 기여하는 바가 적은 탓에 효율이 별로인 업그레이드다. 만약 3점사 권총을 원거리 저격보다 주 무기 못 쏘는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쓰게 된다면 장전 속도 증가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안전 조정간 제거'''는 화력 증가를 위한 업그레이드로, 연사속도가 좀 갑갑하다면 이걸 고르도록 하자. 발사속도가 크게 증가하므로 DPS 수치가 크게 늘어난다.
- 3티어
'''탄알 구경 증가'''는 1티어의 '고속탄' 업그레이드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피해량 증가 효과는 언제나 옳다. 피해량을 올려줌으로써 높은 체력의 적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된다.
- 4티어
경화탄 업그레이드의 갑피 파괴 효과는 아무래도 권총류 보조 무기에는 도무지 쓸모가 없는 업그레이드다. 갑피를 파괴해야할 정도로 강력한 적은 주 무기로 상대하면 그만인데, 굳이 권총으로 갑피 파괴를 노리는 것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인 짓이다. 굳이 이점을 찾자면 글리피드 애시드 스피터를 상대하기가 더 좋다는 점 정도 뿐이다.
확장된 탄약 가방은 본인이 3점사의 탄약 관리를 못한다고 느낄때 장착해주는 것이 좋다. 3티어의 '대용량 탄창'과 함께하면 3점사 권총만으로 전투를 오래 지속할 수 있게된다.
할로우-포인트 탄은 언제나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업그레이드다. 특히 약점 공략이 중요해지는 막테라들을 상대할 때 그 위력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 5티어
점사 기절은 적에게 3발을 모두 맞추면 100% 기절을 보장하는 업그레이드다. 체력이 높과 위협적인 적을 잠시 무력화시킬 수 있고, 확실한 추가타를 입히기 쉬워져서 여러모로 유용하다.
더 오래 가는 점사는 3점사를 6점사로 바꾸는 업그레이드다. 사격 당 피해량을 2배 올려주는 대신 탄 소모가 더 빨라지게 되므로 탄창 크기, 최대 탄약 관련 업그레이드와 함께 운용해주는 것이 좋다. 점사 당 발사되는 탄약이 늘어나는만큼 대형 크리쳐를 상대로 딜을 더 뽑아낼 수 있다.
- 오버클록
- 완벽한 오버클록
다단식 케이싱은 완벽한 오버클록 중에서 효율이 가장 좋은 편. 발사 속도 증가로 화력도 오르고, 탄약도 증가하여 더 오래 쏠 수 있게된다.
전 챔버 밀봉은 다단식 케이싱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한 편. 피해량 증가와 재장전 시간 감소 수치 모두 미미하다. 그래도 깔끔한 오버클록인만큼 무난한 선택지.
- 안정된 오버클록
단축형 탄창은 탄약 걱정없이 마구 사격을 하고 싶다면 장착해보자. 얻는 탄약만 따지면 불안정한 오버클록인 '극소형 플레셰트'가 주는 탄약 양은 더 많으나 피해량이 50%나 까이는 큰 단점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단점이 덜한 이 오버클록이 더 가치가 높다.
실험용 탄알은 버스트파이어를 리볼버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로,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를 다 찍을 시 한 번 사격에 무려 108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탄창 크기와 최대 탄약이 둘 다 감소되기 때문에 쏘다보면 금새 탄약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불안정한 오버클록
전기 지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쓰레기. 적에게 직접 맞춰야할 무기를 굳이 땅에다 쏘는 행위가 화력낭비가 되는 것은 물론, 전기 효과 자체도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제대로 효과를 보기도 힘들다. 괜히 사서 고생할 생각말고 그냥 이 오버클록은 없는 셈 치자.
극소형 플레셰트는 최대 탄약과 탄창 크기가 크게 늘어나고, 반동과 발 당 탄퍼짐까지 감소시켜 버스트파이어를 부담없이 많이 갈기고 싶다면 선호되는 오버클록. 다만, 피해량이 절반으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줄어든 피해량만큼 많이 쏴야한다는 모순이 생긴다. 피해량 감소가 너무 큰 탓에 차라리 안정된 오버클록인 '단축형 탄창'을 끼는 것을 추천한다.
납탄 분사는 피해량 증가가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 형식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력이 배로 증가하여 한 발당 39(한 번 사격에 117), 안정된 오버클록인 '실험용 탄알'보다도 더욱 강력한 위력을 소유할 수 있게된다. 더욱이 탄약감소가 전혀 없어, 마구 쏴도 부담이 적다. 특히 이 강력한 화력 증가는 글리피드 드레드노트를 상대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그러나 분산도가 4배나 증가하는 탓에 명중률 관련 업그레이드가 소용없을 정도로 탄이 마구 튄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거리 공격은 포기하고, 근거리 폭딜용으로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1.3. 특수 장비
- 보호막 재생기
오버워치의 윈스턴처럼 장치 중심으로 구형의 보호막을 만들어내는 장비. 보호막 전개시 보호막 범위 안의 모든 적들은 공포상태가 되어 혼비백산 도망친다. 드레드노트를 포함한 모든 몬스터들이 진입하지 못 하며, 외부로부터의 공격은 플레이어의 것을 포함해서 내부로 들어오지 않는다.[18] 하지만 외곽에 너무 가까이 붙으면 근접공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보호막 충전기는 내부 인원의 쉴드 재생속도 역시 극도로 올려준다.[19] 하지만 너무 외곽에 서 있어서 피격 판정이 보호막 밖으로 나오거나, 스핏볼 인팩터, 타이런트 스프라우트 근처에 설치하면 실드 내부에 있어도 얻어맞고 죽을수 있다.
- 짚라인 건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짚라인에서 추락 시 낙하 피해 감소 || 이동 속도 +75 || ||}}}
장비 강화를 안 했을 때를 기준으로 최대 30도, 30미터 거리의 지점에 짚라인을 설치하는 장비이다. 스카웃의 그래플링 건과 달리 설치만 하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타고있는 동안 사격과 채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타고 있는 도중에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으면 떨어진다. 그대로 낙사 할 수 있으니 주의.
딱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줄을 타고 "내려가는" 상황이면 w키를 눌러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 기본 곡괭이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곡괭이. 채굴할 때 사용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워어택을 날릴 수 있다.
1.4. 갑옷 및 가젯
- "창꼬치" 강화복
3티어 업그레이드는 폭발 피해를 50% 감소시켜주는데, 본인 수류탄 자가 피해 뿐 아니라 적들이 터뜨리는 폭발성 공격의 피해도 절반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가장 범용성 높은 업그레이드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적들의 공격 방식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폭발형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려면 직접 맞아보고 아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옥에 티. 현재 확인된 바로는 글리피드 익스플로더, 스핏볼 인펙터, 드래드노트의 폭발 공격등이 폭발성 공격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 고광도 조명탄
초록색 빛이 나오는 조명탄. 중광도 조명탄과 비교해서 더 밝거나 하지는 않다.
1.5. 투척물
- 점착 수류탄
세열수류탄을 닮은 폭발물. 타 FPS게임의 수류탄을 연상시키는 기본적인 능력치를 지녔다. 이름에 걸맞게 적이나 지형물에 닿으면 부착되는 것이 특징. 또한 적을 공포에 질리게 할 수 있어 위급상황을 타파하는데도 좋다.[20] 다른 수류탄들보다 소지량이 많은 덕분에 필요할 때마다 던져주면 좋다.
- 소이 수류탄
폭발 시 8초 동안 지형을 불로 뒤덮어버리는 수류탄. 글리피드 스워머나 니도사이트 쇼커처럼 주 무기로 잡기엔 화력이 아까운 적들을 상대하기 좋다. 이 수류탄은 다른 수류탄과 달리 폭발 대기시간 없이 바로 터지는 수류탄인 덕분에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가장 좋은 수류탄이다. 대신 순간 피해량이 다른 수류탄보다 못하고, 드릴러 화염방사기의 땅불과 다르게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니 유의할 것. 하지만 피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만큼, 보호막 재생기를 바로 연계할 경우 근접 몹을 밀어내고 아군은 재생되는 보호막으로 도트데미지를 버티며 싸울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단점이다.
- 집속 수류탄
모든 클래스의 수류탄 중 가장 강력한 피해를 자랑하는 수류탄. 투척시 40대미지의 폭발물을 9개를 흩뿌린다. 대미지도 40x9=360으로 강력하고, 폭탄 9개가 넓게 펼쳐지는 덕에 공격 범위또한 굉장히 우월하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물량처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고효율을 보이는 수류탄이다. 다만 이게 정확한 조준은 어려운 수류탄이여서, 단일 대상용으로는 부적합하다.
2. 운용
주무장을 통한 전거리 지속딜링과 리볼버를 이용한 원거리 저격, 보호막 재생기를 통한 방어 증강 등 팀의 무력을 담당하면서도 짚라인을 통한 유틸성도 돋보이는 다재다능한 클래스이다. 근중장거리 따질 것 없이 우수한 딜링이 지속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투 상황에서는 그냥 움직이는 것을 죄다 쏴버리면 된다.
짚라인은 매우 유용한 장비지만, 탄약이 빠듯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짚라인 역시 보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아끼지 말고 망설임 없이 투자해야 한다. 스카웃의 조명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면 필연적으로 탄이 모자라서 싫어도 보급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짚라인 역시 총량의 절반을 보급받는다. 탄 소모를 생각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는 원형통로를 안전하게 오르내리거나 깊게 파인 계곡 등 커다란 지형을 팀원 모두가 통과해야 할 때 사용하지만 섬멸미션에서 글리피드 드레드노트를 잡을 때 고지대를 향하게 한두개 쳐 놓으면 아군 스카웃이 어그로를 끌 때 위에서 안전하게 드레드노트의 배면을 사격할 수 도 있다.
또한 위에서도 설명하였듯이 짚라인 이동 도중 사격과 채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벽을 타고 기어오는 익스플로더들을 처리하거나 광물을 수집할 수 있다. 특히 거점을 지켜야 하는 경우 거점 위에 짚라인이 지나가도록 깔아두면 근접공격 크리쳐들은 짚라인과 벽의 거리가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다면 근접공격 사거리가 닿지 않아 공격받지 않아 방어시 큰 이점이 된다.
그러나 짚라인 도중 큰 대미지를 받으면 떨어지기 때문에 몰려오는 크리쳐들 중에 글리피드 스피터나 막테라 스폰과 같은 원거리/비행 공격 크리쳐들이 있다면 짚라인을 탈 때 조심해야 한다. 짚라인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퍽을 낀다면 짚라인의 진행방향에 떠있는 원거리 공격 크리쳐만 조심하면 위협이 되는 것은 전혀 없다. 또한 이 방면에서의 짚라인 운용 팁으로, 원거리 공격을 맞는 시점에 점프를 해 공중에서 공격을 받고, 다시 재빨리 짚라인을 잡는 테크닉으로 강제 낙하를 피할 수 있다.
보호막 재생기의 경우 상당히 빠른 속도로 쉴드를 채워주는데, 몇번 공격받는 정도로는 체력이 달지 않도록 만들어주고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줘서 생존력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이외에는 폭발 수류탄을 사용하고, 갑옷 업그레이드에 폭발 대미지를 크게 줄여주는 반응성 장갑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짚라인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기동성이 뒤쳐지는 편이다. 유의해야할 점으로는 넓은 낭떠러지 사이를 팀 전체가 이동해야할 때에는 짚라인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절벽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에는 드릴러가 대각선으로 굴을 파주거나 엔지니어가 플랫폼 한두 발로 계단을 만들거나 그냥 곡괭이질로 땅을 파고 오르내리는 것이 오히려 시간대비 나을 때도 있어, 딱 여기 설치하면 기가 막히겠다 싶지 않다면 아끼는 편이 좋다.
두번째 주무기인 오토 캐논은 공격속도가 낮아 얼핏 미니건보다 DPS가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어마무시한 장갑 파괴 대미지를가지고 있다. 중형몹은 한발이면 장갑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대형몹조차 열댓번 얻어맞으면 방탄피갑이 싹 벗겨진다. 에임 실력과 무관하게 일단 맞출 수만 있으면 약점 부위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우직하게 큼지막한 대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다. 또한 미니건과 차별화되는 범위 공격의 존재감도 크다. 주무장 둘 다 쓰기 나름으로 좋은 무기.스웜 도중 아군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적 때문에 어렵다면, 그 자리에 보호막을 생성한 후 부활시키도록 하자. 이것이 보호막의 주 활용도 중 하나다. 단, 섣불리 던져서 엉뚱한 곳에 깔면 아까운 시간과 보호막이 날아가니 반드시 쓰러진 아군을 명중시키자.
3. 평가
3.1. 장점
- 쉬운 접근성
- 최고의 지속화력
-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능한 유연한 화력 포지션
- 뛰어난 지원능력
3.2. 단점
- 뚜벅이
- 주 무장 사격 시 이동감소 문제
- 미니건 과열 / 오토캐논 장전 문제
- 순간 광역 화력의 부재
- 소형 크리쳐 상대가 곤란
그러나 워낙에 휴행 탄수가 넉넉한 덕에 스워머 떼에 탄 조금 낭비하는 게 아프게 다가오지는 않고, 조금 기분나쁜 정도. 투척물로 소이 수류탄을 선택했다면 스워머를 처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오토캐논의 스플래시 관련 업그레이드를 찍어서 광역 피해로 이러한 소형 크리쳐들을 상대하는데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대형 크리쳐 상대가 힘들어지니 주의할 것. 대형은 부무장으로 잡던가 하자.
[1] 업그레이드+오버클록의 조합으로 이걸 거의 0으로 만드는것이 가능하다.[2] 이는 5티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3] 하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뿐이지 탄 낭비가 심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어차피 현재 게임에는 낮은 체력과 높은 이동속도를 가진 대신 물량으로 승부보는 컨셉인 적이 스워머 뿐이고, 그마저도 영향력이 별로 없어서 현재 미니건으로 상대하기 곤란한 적은 딱히 없다.[4] 미니건에서 기대 가능한 최고수치의 순수 화력이다. 과열 해결을 포기하고 소이탄 업그레이드같은 걸 하면 추가대미지로 종합 대미지는 더 높아질 수 있긴 하지만, 과열 해결이 너무도 매력적이고, 이 이상의 추가 화력같은 건 필요가 없기 때문에 패스해도 된다.[5] 그 용도로는 여전히 썬더헤드가 더 안정적이기는 하다.[6] 순정 상태에서는 대략 분당 366발의 연사력이며, 최대 연사력까지 도달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2.05초다.[7] 명중률 관련 업그레이드가 있긴 하지만, 그걸 해도 밀리는 건 마찬가지고, 기본 DPS가 85.5로 낮은 편에 속하는지라 연사력 업그레이드가 시급해서 사실상 버려진다.[8] 그러니까 표기상 수치인 30은 뻥이다.[9] 초당 화력 두 발 증가가 안 와닿는다면, 분당 화력으로 보자. 기본이 분당 900발, 향상모터가 1,020발이다.[10] 스카웃의 M1000 저격총과 비슷한 수준이다.[11] 헬다이버즈의 버그를 상대해본 사람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파란색으로 탄이 튀는 이펙트와 소리가 재생되며, 미미한 수준의 딜이 들어간다.[12] 스카웃의 M1000처럼 지속시간이 길고 확률이 100퍼센트에 달하는 고성능 기절탄을 단발로 꽂는 총이 아니므로.[13] 이름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말 그대로 적을 한 번 관통하고 그 뒤의 적까지 한 대 때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지, '''갑피를 관통하는 게 아니다.''' 방어구 추가 대미지 효과는 경화탄에 있다.[14] 다만, 물량 처리는 썬더헤드를 기용하거나, 리볼버 고폭탄을 쓰거나, 집속수류탄을 사용함으로써 더 잘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업그레이드를 포기할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고 써야 한다. 무엇보다 미니건의 주 목표는 프레토리안 등과 같은 튼튼한 대형 크리처임을 기억하도록 하자.[15] 여기서 체임버(Chamber)는 약실이라는 뜻.[16] 주의사항이라고 할 만한 게 과열 문제가 사라져 연사를 쉬지 않아도 되니 탄소모가 극심해진다는 것인데, 이건 생각해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가 없다. 과열 식히며 기다렸다가 쏘나 시원하게 내리갈기나 결국 적을 잡는데 사용되는 탄약의 양은 똑같기 때문. 적을 천천히 잡느냐 빨리 잡느냐의 차이인데, 둘 중 어느쪽이 나을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17] 순간 화력을 고평가한다면 이렇게 쓰고, 도합 화력을 중요시하면 2티어에서 위력 대신 탄약 업그레이드를 찍자. 이래도 발 당 16.1 대미지라는 멋진 수치가 나온다. 총 피해량 자체는 화력 올인이 44,160, 탄약 업그레이드가 48,300으로 이쪽이 더 뛰어나다.[18] 다만 드레드노트나 데토네이터는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이건 보호막 뚫고 들어온다.[19] 따라서 쉴드 없음 주의보에서는 이 효과를 볼 수 없다.[20] 프레토리안에게 사용하면 공포에 걸려 약점인 뒤를 보이게 만들어주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